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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문경 봉천사 개미취 축제 2023

by 리얼래빗 2023. 9. 15.

안녕하세요. 리얼래빗입니다.

 

문경-봉천사-개미취축제-2023-썸네일

 

봄 못지않게 가을에도 구경할만한 예쁜 꽃들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최근 핫플레이스로 등장한 연보랏빛 들꽃을 볼 수 있는 문경 봉천사 개미취 축제를 소개합니다.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곳]

▷ 거창 감악산 축제 아스타국화

▷ 고창 꽃객프로젝트 핑크뮬리 축제 2023

▷ 안성팜랜드 입장료 핑크뮬리 코스모스 축제


 

축제 기간

# 2023.9.10. ~ 10.14.

# 축제 기간은 유료 10,000 원 예정 (작년 5,000 원)

 

봉천사 절 앞쪽에 개미취가 피어 있으며 축제 기간에 개미취를 보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해요.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받으니 현금 꼭 준비하세요. 축하행사를 하는 9월 15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답니다. 봉천사 구경은 무료이고요.

 

꽃구경 하기에 최적기는 축제기간 중에서도 9월 말~10월 초입니다.

 

 

찾아가는 법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봉서 2길 201

# [자차] 문경 봉천사 내비게이션에 검색

# [대중교통] 점촌터미널에서 택시로 이동

 

자차 이동하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에 문경 봉천사를 검색하고 오시면 돼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동서울터미널이나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점촌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탑승합니다. 점촌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택시로 봉천사까지 이동하면 돼요. 요금은 약 10,000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편의시설

 

# 주차장

# 간이화장실

 

봉천사 주차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평일에는 괜찮겠지만 주말에 사람들이 몰린다면 주차공간이 협소할 수 있어요. 화장실은 세면대가 없는 간이 화장실이라 쾌적한 화장실을 생각하시면 안 돼요. 남자는 1칸, 여자는 2칸이 있어요.

 

 

볼거리

 

 

# 연보랏빛 개미취

# 개미취와 코스모스

# 봉천사 일출

 

경북-봉천사-개미취-꽃밭

 

문경 봉천사 개미취는 다른 들꽃이나 풀이 섞여 자라지 않고 개미취만 있어 장관을 이뤄요. 

 

개미취 키가 꽤 크기 때문에 꽃밭에 들어가면 꽃이 빼곡히 둘러싸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개미취의 키를 재어보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140~150cm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키 작으신 분들이라면 개미취 속에 폭 파묻힐 수도 있겠죠. 

 

경북-봉천사-개미취-속에서-왼팔을-들고-뒤를돌아-서있는-여자의-모습

 

개미취 키가 크기에 서 있기만 해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경북-봉천사-개미취와-코스모스

 

봉천사 바로 앞쪽에는 코스모스와 개미취가 함께 흐드러지게 펴 있어서 또 다른 느낌의 볼거리를 선사해요.

 

경북-봉천사-일출구경-스팟
일출 스팟

 

봉천사는 원래 일출로 유명해요. 사찰 앞 소나무가 있는 넓은 바위에서 보면 일출이 장관이라고 해요. 일출 보는 것 좋아하신다면 아침 일찍 봉천사에 도착하여 일출을 본 후, 개미취를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몰린다고 해요.

 

[가을에 꼭 먹어야 할 것]

충남 남당항 대하

 

방문 tip

 

 

▶ 간식거리 챙겨가기

 

절 입구 전에 개미취가 피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근처에 편의점이나 식당은 없어요. 그러니 물이나 간단한 간식거리는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 짧은 치마나 힐 신지 않기

 

 

메인 포토스폿인 바위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짧은 치마나 힐을 신으면 사진 찍기에 불편해요. 포토스폿을 찾지 못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줄 서서 대기하고 있는 바위가 있을 테니까요.

 

▶ 사람이 많다면 절 가까이에서 찍기

 

셀카나 좁은 구도 사진은 절가까이에서 찍어도 충분히 잘 나와요. 혹시나 메인 개미취꽃밭에 사람이 많아서 원하는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면 절 근처로 올라와서 사진 찍는 것 추천드려요.

 


 

연보랏빛 가득한 문경에서 예쁜 사진,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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