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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정말 우리 몸에 해로울까 현대사회는 식품이 풍족해지면서 생존을 위해 먹기보다는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미각 충족의 욕구 해소로 식사의 목적이 발전했다. 맛있는 것만을 추구하다 과잉 영양으로 살이 찌는 사람이 많아지면서도 날씬하고 균형 잡힌,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열망이 커져가면서 빵을 비만의 주범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급기야 빵의 주재료인 밀에 대해서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비만이 되기 쉽고, 당뇨병을 유발하며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탄수화물 중독에 빠뜨리고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글루텐을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문제점이 과연 밀가루 자체의 문제일까. 문제점은 여러 가지 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 문제는 결국 밀가루의 혈당 지수(GI 지수)와 글루텐 딱 이 두 가지에 대한 .. 2023. 2. 13.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면역력은 인체 내부에 침투하는 각종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체내 시스템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우리 몸은 각종 바이러스나 질병의 노출에 취약해진다. 환절기나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살 수도 있고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을 수도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체내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각종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평소에 나쁜 생활 습관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를 실천해 보자. 충분한 수면 수면을 하는 동안 우리 몸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낮동안 축적된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우리 몸은 회복할 기회를 잃게 되고.. 2023. 2. 13.
편도 결석 제거 및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 편도에는 음와라고 불리는 홈이 있는데 홈이 깊은 경우에 밀폐된 공간에 사는 혐기성 세균들이 음식물 찌꺼기와 뭉쳐지고 석회화 과정을 거쳐 냄새나는 알갱이가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편도결석이다. 결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돌처럼 딱딱하지 않아 손으로 누르면 쉽게 으스러지고 냄새를 맡아보면 악취가 심하다. 편도결석이 있으면 양치질을 꼼꼼히 자주 해서 치아와 혀 상태가 깨끗하더라도 입냄새가 난다. 편도결석이 있으면 구강 내 악취가 심하고 요즘 같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낀 채 입으로 숨을 쉬었을 때 입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편도결석이 크게 생겼다면 입 안에 불빛을 비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질병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에는 이를 밥알로 오인할 수도 있다. 편도결석은 우리 눈에 보이.. 2023. 2. 11.
봄철 불청객 알레르기성 비염 정복하기 봄이 되면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고 꽃이 피면서 세상이 한층 더 밝고 활기가 넘친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에게는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이다. 이들은 겨울 한파가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봄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한다. 앞으로 겪어야 할 각종 알레르기 질환 때문에 걱정이 앞선 것이다.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요소가 공기 중에 많아져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명확한 치료약이 있는 병은 아니지만 여러 대처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란 특정 항원이 몸 속에서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인데 봄철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이 호흡기를 통해.. 2023. 2. 10.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전염성과 합병증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피부에 발진과 통증을 수반하고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발병한다. AIDS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보통은 신체 부위 일부분에 피부 발진으로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의 경우 온몸에 발진이 퍼져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원인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력 저하다. 소아기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나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남아 있는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휴면상태로 잠복해 있다. 신체가 건강하여 면역력이 좋을 때는 발현하지 않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가 활성화하여 피부나 신경에 염증을 일.. 2023. 2. 10.
췌장암 유발 요인과 증상, 생활 가이드 및 예방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암'으로 불린다. 췌장은 신경다발인 척추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암이 여러 장기에 전이되기 전에는 통증도 잘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들은 암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수술치료가 힘든 3기나 4기가 되어서야 진단을 받는다. 이들은 항암화학요법이나 표적치료제,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는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인 만큼 예후가 좋지 않아 재발도 잦고 5년 상대생존율 또한 매우 낮다. 조기 발견하기도 어렵고 그만큼 치료도 까다로운 췌장암의 유발 요인과 증상, 치료 후 생활 가이드를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자. 유발 요인 대부분의 암이 그러하듯 췌장암 또한 명확한 유발 요인은 없지만 위험인자는 다양하다. 흡연 경력..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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